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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7 17:28
<cover story> 미국 대공황시대의 공공의 적 '존 딜린저'
 글쓴이 : CINETOON (123.♡.85.26)
조회 : 3,069  




‘퍼블릭 에너미’ 본격 리얼 액션이 재림했다!
헐리우드 최고의 남자배우 조니 뎁과 크리스찬 베일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 작품 ‘퍼블릭 에너미’.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로 여름 블록버스터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한 조니 뎁과 ‘다크나이트’에 이어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 연이은 흥행 성공으로 블록버스터 히어로 계보를 잇고 있는 크리스찬 베일. 두 사람이 합쳐 이미 국내 2천 만명이 넘는 엄청난 관객 동원력을 보유한 이들의 만남은 헐리우드 최고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최강의 조합으로 영화계를 화끈하게 달궜다.


11번의 은행강도와 2번의 감옥탈출!
범죄자? 국민영웅? ‘존 딜린저’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1930년대 대공황, 경제 불황의 원인으로 지탄받던 은행의 돈만을 노리는 범행으로 국민적 영웅으로 추앙 받던 전설적 갱스터 ‘존 딜린저’의 실화를 다룬 블록버스터다.

실제로 ‘존 딜린저’는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오하이오주와 인디애나주의 5개 은행을 순식간에 장악하며 미 전역을 뒤흔들어 놓은 인물이다. 완벽한 팀웍과 경찰을 압도하는 최신식 무기와 자동차로 보기 좋게 경찰들을 따돌리며 존 딜린저와 그의 동료들이 유명세를 더해가자, 명예와 신뢰가 실추된 경찰 수사국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대대적인 검거 작전을 선포한다. 이것이 미국 범죄 역사상 최초의 경찰의 대국민 선언이며, 이로 인해 존 딜린저는 반드시 검거해야 하는 ‘공공의 적 1호’로 지목 받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경제불황으로 고통 받던 시민들에게는 자신들의 돈을 가로채가는 배부른 은행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고 무능한 공권력을 비웃는 존 딜린저 일당의 범행이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다가왔고, 이러한 국민적 지지는 그의 범행과 미국 전역을 누빌 수 있는 이동성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시민들은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그의 영웅담을 이야기하였고, 그의 출현을 오히려 반가워했던 것.

당시 미 경찰 수사국은 이런 국민적 반향으로 인해 수사에 더 난항을 겪게 되자, 이전의 지역간 공조 수사가 이루어지지 않던 경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 보다 체계적인 수사 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연방 수사국 (Federal Bureau of Investigation), 즉 본격적인 FBI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 사장에게 감사 편지 전달!
최고의 검사를 추락시킨 단 한 장의 사진! 영화보다 재밌는 비하인드 스토리
하지만 전설적 갱스터 존 딜린저가 영향을 미친 사건이 단지 범죄 역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그는 당대 최고의 이슈 메이커였고, 여론을 움직이는 사람이었다. 당시 존 딜린저가 범행에 사용하던 자동차는 최고의 속력을 자랑하는 포드의 최신형 8기통 차량 ‘V8’. 경찰들이 타고 다니던 차량이 6기통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경찰들을 앞서는 그의 기동력을 짐작할 만하다. 이에 존 딜린저는 포드 사장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최고의 도주 차량을 만들어줘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전해오고 있으며, 이론 인해 당시 포드 자동차의 판매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한다.


한편 존 딜린저의 강력한 이슈 메이커로서의 능력을 가장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은 ‘에스틸 검사’와의 일화. 존 딜린저가 체포 당시 자신을 잡아 넣은 ‘에스틸 검사’의 어깨에 손을 두르는 여유만만한 포즈로 취재 기자들 앞에 나서자, 그의 대담한 행동은 곧 공권력을 향한 과감한 도전의 의미로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당대 최고의 검사였던 ‘에스틸’은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인생 최대의 수모를 겪으며 현직에서 물러나야만 했었다. 또한 은행의 돈만을 노리지 절대 시민들이 돈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는 철저한 신념, 그리고 범행 중 잡은 인질을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기사도 정신까지 모든 행동들이 그를 추앙하는 영웅담으로 전해지며 당시는 물론 이후 미국 범죄 역사상 신화와 같은 존재로 남은 것이다


조니 뎁, 전설적 갱스터 ‘존 딜린저’ 역으로 리얼 액션 도전!
11번의 은행강도와 2번의 탈옥. 13개월이란 짧은 기간 동안 한 사람이 해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고 인상적인 행적을 남긴 존 딜린저. 이 역할을 맡은 조니 뎁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기관총을 들고 액션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은행을 터는 데 “1분 40초면 충분하다”는 전설적인 존 딜린저는 은행 책상 위를 우아하게 넘고, 기관총 하나로 단숨에 은행을 장악하며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드러낸다. 또한 대낮 도심 한가운데를 종횡 무진하며 불꽃 같은 화염을 내뿜는 거친 총격전과 미국 전역에 걸친 FBI와의 숨막히는 추격전에 이르기까지 이전 작품과는 다른 조니 뎁의 거칠고 남성적인 격전은 리얼 액션을 즐기는 영화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그 동안 ‘캐리비안의 해적’,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외모, 환상과 모험의 세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이야기 속 캐릭터 모습과 달리, 본격 리얼 액션 세계에 도전, 강렬하고 남성미 넘치는 전설적 갱스터 존 딜린저로 찾아온다.


헐리우드 흥행 배우의 독보적 존재 크리스찬 베일!!
FBI 열혈 수사관으로 이유 있는 변신!
‘다크 나이트’의 배트맨 가면을 벗고 ‘터미네이터4’로 지구를 지키는 미래전사로 찾아왔던 크리스찬 베일은 ‘퍼블릭 에너미’를 통해 전설적 갱스터를 쫓는 FBI 엘리트 수사관 모습으로 그만의 리얼한 액션과 폭넓은 연기세계를 보여준다.

크리스찬 베일이 연기하는 배역은 FBI의 내 최고의 검거율을 자랑하는 엘리트 수사관 ‘멜빈 퍼비스’이다. ‘공공의 적, 존 딜린저’를 쫓는 멜빈 퍼비스 역을 맡은 크리스찬 베일은 ‘퍼블릭 에너미’를 통해 검정 박쥐 수트와 거칠고 터프한 지구전사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깔끔하고 댄디한 1930년대 중후한 남성미로 여성 팬들에게 보다 섹시하고 핫한 매력을 어필한다.

크리스찬 베일은 ‘퍼블릭 에너미’의 멜빈 퍼비스 역을 제의 받자 마자 주저 없이 출연을 승락했다고 한다. 이전부터 마이클 만 감독과의 작업을 열망했었던 터라 전혀 망설이유가 없었다는 게 그 이유다. 마이클 만 감독에 대해 그는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개성 있게 표현해 내는 능력이나, 함께 작업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 디테일하고 철저한 촬영 준비, 그리고 현장에서 집중력과 에너지가 정말 대단한 감독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지난 시카고 프리미어 공식 석상에서는 자신이 함께 작업한 가장 훌륭한 감독 중 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주저하지 않았다. 또한 조니 뎁과의 첫 만남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알아온 것처럼 동료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는 그는 ‘퍼블릭 에너미’를 통해 헐리우드 최고의 감독과 배우와 만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액션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의 화려한 귀환!!
미 역사상 가장 매력적이고 드라마틱한 캐릭터를 스크린에 부활시킨 이는 바로 액션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이다.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며 숨 쉴 틈 없이 격렬한 총격을 퍼붓던  ‘히트’를 통해 현재까지도 총격 액션의 바이블로 손꼽힐 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였고, ‘콜래트럴’을 통해서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의 심리를 꿰뚫는 정교한 연출력을 드러내며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마이클 만 감독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최정상의 배우 조니 뎁과 크리스찬 베일 조합을 통해 최고의 액션 시너지를 탄생시켰다. ‘히트’에서 헐리우드 최고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의 눈부신 액션 연기를 이끌어 낸 데 이어, 톰 크루즈에게 최초의 악역 변신을 이끌어내고 제이미 폭스의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했던 ‘콜래트럴’, 그리고 콜린 패럴과 제이미 폭스의 리얼 액션으로 주목 받았던 ‘마이애미 바이스’에 이르기까지 마이클 만 감독은 매 영화마다 최고의 두 남자 배우들의 파워풀하고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이미지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그 이전의 어떤 영화보다도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퍼블릭 에너미’. 조니 뎁과 크리스천 베일 두 배우 모두 흥행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현 시대 최고의 남자 배우들로, 마이클 만 감독이 만들어 내는 탄탄한 이야기와 섬세하고 힘이 느껴지는 연출 속에 자신들이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쏟아 부어, 리얼 액션 블록버스터를 탄생시켰다.

‘공공의 적 1호’인 전설적인 갱스터 존 딜린저와 그를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FBI 수사관 멜빈 퍼비스의 숨막히는 대결, 그리고 액션 거장 마이클 만 감독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는 영화 ‘퍼블릭 에너미’는 놓쳐서는 안될 리얼 액션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