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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28 03:23
<cover story> 주온 탄생 10주년! 그 오싹했던 순간들!
 글쓴이 : CINETOON (121.♡.106.38)
조회 : 5,366  

가장 무서웠던 일본 공포영화 1위를 차지한 <주온> 시리즈가 어느덧 탄생 10주년을 맞이했다.
전 세계를 경악시켰던 최고의 공포영화 <주온>은 오는 79 <주온-원혼의 부활>로 한국 극장가를 다시 찾는다
.
공포 영화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공포영화로 평가 받는 <주온> 비디오판의 공포를 재현하자는 목표로 <주온>의 창시자
시미즈 다카시 감독과 이치세 타가 프로듀서가 다시 뭉쳤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공포와 새로운 캐릭터로 올 여름 최고의 공포 영화를 기대
받는 <주온-원혼의 부활>. 지난 10년 동안 공포영화의 최고봉으로 군림한 <주온> 시리즈의 오싹한 순간들을 다시 살펴보도록 하자
.

 

비극의 일가족 살해사건, ‘토시오의 등장


평화로워 보이는 한 주택, 그곳에서 비참한 일가족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원혼의 저주는 시작된다.
광기 어린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어린 소년 토시오의 원혼은 그 집을 쉽게 떠나지 못하고 제 2, 3의 피해자들을 만들어낸다
.


[
주온 비디오 1]


텅 빈 학교. 기다려도 오지 않는 남자친구를 찾으러 학교에 간 여고생 미즈호는 당직 중이던 선생님에게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학교에는 아무도 없다는 선생님. 선생님이 학교를 한번 더 둘러 보겠다고 나간 사이 홀로 교무실에 남겨진 미즈호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게 된다. 어디선가 걸려오는 전화, 갑자기 꺼지는 형광등…. 스탠드의 콘센트를 꽂기 위해 책상 밑으로 몸을 숙였을 때 지나가는 아이의 하얀 발, 그리고 순식간에 미즈호의 등뒤에 서있는 한 소년, 토시오! 검은 눈가, 검은 입술 그리고 몸 전체가 하얗게 변해버린 토시오의 모습은 공포 그 자체다.

 

비극의 피해자 가야코’. 그녀의 집착과 일기

일가족 살인사건 또 한 명의 피해자는 토시오의 어머니 가야코. 그녀는 대학시절 짝사랑했던 고바야시에 대해 무시무시한 집착을 보였었다. 훗날 토시오의 담임 선생님이 된 고바야시는 며칠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는 토시오를 걱정해 가야코의 집을 찾게 된다. 혼자 있는 토시오를 보고 들어간 그 집에서 그는 가야코의 일기장을 발견한다.



[주온 비디오 1]

고바야시의 일상과 그에 대한 지독한 감정을 기록해 놓은 가야코의 일기는 단순한 짝사랑이 아닌 집착과 섬뜩한 광기로 번진
그녀의 정신상태를 보여준다. 고바야시는 일기장을 읽은 이후 서둘러 집을 떠나려 하지만 가야코의 원한은 그를 놓아주지 않는다.

 

끝나지 않는 죽은 자들의 저주!

가야코의 남편에 의해 살해된 또 다른 피해자, 고바야시 부부가 살던 아파트로 이사온 소년 노부유키’.
그는 집에서 홀로 TV를 보던 중 원한의 저주에 사로잡힌다
.



[
주온 비디오 2]

저주에 사로잡힌 후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힘 없이 생활하는 노부유키. 그의 눈앞엔 자꾸만 원혼의 모습이 아른거린다.
그리고 마침내 저주는 노부유키의 학교까지 퍼지게 되고, 학교 곳곳에서 끊임없이 노부유키를 뒤쫓는 원혼의 흉측한 모습은
오싹함을 넘어선 공포를 안겨준다.

 

전 세계를 경악시킨 명장면, 이불 속에도 공포는 피할 수 없다!

죽은 자들의 원한이 사무친 그 집에 발을 들인 자는 어떤 누구도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히토미는 치매에 걸린 엄마를 만나기 위해 오빠 내외와 함께 살고 있는 그 집에 들른 이후 이상한 일들을 겪게 된다.
회사 화장실, 복도, 엘리베이터에서 정체불명의 원혼들을 목격하며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힌 히토미
.



[
주온 극장판 1]

자신에게 나타나는 원혼이 회사 경비원을 죽이는 걸 본 히토미는 겁에 질려 집으로 급히 돌아온다.
끔찍한 공포를 떨쳐버리려 이불을 뒤집어 쓴 히토미. 이상한 느낌에 이불을 들춘 순간,
이불 속에서 저주 받은 원혼의 여자가 두 눈을 부릅뜨고 히토미를 향해 접근해 온다! 이불 속 귀신 장면은 <주온> 시리즈 중
최고의 공포장면으로 손꼽힌다
.


 

그 집에 발을 들인 자, 저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리라!

장난 삼아 저주의 집을 찾아간 이즈미와 친구들. 집안 곳곳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이즈미는 친구들을 뿌리치고 집에서 도망치듯 나온다.
그날 함께 집을 찾았던 이즈미의 세 친구는 실종되고 만다.




[
주온 극장판 1]

홀로 남겨진 이즈미…. ‘그 집에 다녀온 이후 그녀의 눈앞에는 친구들의 원혼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공포에 떠는 이즈미를 쫓으며 끊임없이 그녀를 괴롭히는 원혼들의 저주. 이들을 피해 조용히 숨을 죽이고 방안 향로에 숨은 이즈미,
하지만 그녀의 뒤편에서 하얀 손이 나타나 그녀를 암흑 속으로 데려간다.

 

죽은 자의 원한은 반드시 저주가 되어 돌아온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 받던 쿄코는 남자친구와 드라이브를 하던 중 고양이를 치는 교통사고를 낸다.
남자친구는 혼수상태에 빠지고 임신 중이었던 쿄코는 유산 판정을 받는다. 사고 후 알 수 없는 원혼의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쿄코.
어느 날, 죽은 줄 알았던 태아가 다시 뱃속에서 자라고 있다는 걸 알고 크게 놀란다.



[
주온 극장판 2]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고 아기를 낳기 위해 분만수술대에 오른 쿄코. 하지만 수술실에 나타난 건 온통 파란 피부의 토시오다.
무표정한 얼굴로 엄마엄마…”를 반복하는 토시오의 모습은 깊고 깊은 원한에 사무친 한 생명의 저주가 보여진다.

 

<주온>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영화 <주온-원혼의 부활>은 한 편의 비디오로 시작된 <주온>의 극한 공포를 다시금 재현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일가족 살인사건 피해자의 저주와 세상의 빛조차 보지 못하고 죽어간 소녀의 원혼을 그리는 <주온-원혼의 부활>
감독 오디션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신인 감독을 발굴, 새로운 형식, 진화된 캐릭터로 다시 한 번 공포의 최강자임을 증명할 예정이다.